[앵무새] 반려조 코뉴어 종류, 수명, 말, 기본정보(코뉴어의 진실)
예전에는 강아지, 고양이를 주로 키웠다면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앵무새에 도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키우는 반려조 코뉴어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1. 코뉴어 기본정보
반려조로 가장 많이 키우는 앵무새 종류 중 하나인 코뉴어는 깜찍한 외모와 애교많은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코뉴어는 똑똑하고 등을 쓸 줄 아는 앵무새입니다. 제가 코뉴어에게 빠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ㅎㅎㅎ
애교가 많아서 주인 껌딱지이지만 그만큼 많은 애정을 주어야합니다.
또한 입질도 꽤 있는 편이라 어렸을 때 부터 사람손을 많이 타야해요. 암컷 모란앵무 만큼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코뉴어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ㅠㅠ
저희집 애들은 손에서 피가 날 정도로 쎄게 물기도 해요.
2. 코뉴어 수명
코뉴어의 평균 수명은 20년 정도입니다. 수명이 꽤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데려오시기 전에 꼭 깊이 고민해보고 데려오셔야해요.
3. 코뉴어 종류
코뉴어는 다양한 모포(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색에 따라서 분양가도 다르고 이름도 달라요.
가장 기본이 되는 그린칙 코뉴어부터 시나몬 코뉴어, 파인애플 코뉴어, 문칙, 선칙 등이 있습니다.
저는 시나몬 코뉴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은은하고 따뜻한 색감이 매력적인 종입니다ㅎㅎㅎ
4. 코뉴어 말(언어능력)
코뉴어는 언어능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안녕, 까꿍, 이름 등 간단한 단어 몇 개 정도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음은 그다지 좋지 않아요.
코뉴어가 소음이 적은 편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다른 중대형 앵무와 비교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앵무새의 본능에 따라 매일 아침 소리를 꽥꽥 질러대고 밥이 없거나 나와서 놀고 싶을 때에도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번식기에는 생각보다 큰 소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뉴어를 분양받기 전에 소음, 수명, 입질을 꼭 고려하고 분양받으시면 좋겠습니다!